Keep it simple, Stupid !!!

연구실 형의 소개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다.

완전 반했다.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인것 같다. 웹이 기존의 1.0의 시대에서 2.0의 동적인 사이트로 변화해 가면서 웹브라우져도 똑똑해 지는 것 같다.


웹 기술의 여러가지를 사용해서, 참 많은 부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.

예를 들어, 손쉽게 검색을 한다든가, 아님 다른 사이트의 특정 정보만을 본다든가, 메일을 확인한다든가 하는 행동을 쉽게 제공한다. 하루중 가장 많이 켜놓고 있는 프로그램이 브라우저인데 이렇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면, 어찌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?

다음은 현재 사용하는 플러그인 종류이다.

Better Gmail2 : Gmail을 사용하는 사용자로써, 참 편하다. Gmail의 웹 인터페이스는 사실 좀 구리다. 촌스럽기 짝이 없는데,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아름다운 웹 페이지로 바뀐다.

FireGesture : 마우스 우클릭 모션을 인식해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플러그인이다.  마치 알툴바의 마우스 액션과 같은 기능이다.

Foxmarks Bookmark Synchronizer : Foxmarks라는 사이트와 함께 연동해서 실행되는 플러그인이다. 이 플러그인은 즐겨찾기의 내용을 동기화 해주는데, 동기화된 내용은 www.foxmarks.com에 가서 확인 할 수 있다.

Gmail Notifier : Gmail에 새로운 메일이 오게되면 이를 알려주는 플러그인이다.

IE Tab : 우리나라는 IE 천국이라서 파이어폭스에서 볼 수 없는 페이지가 많다. 특히, ActiveX가 설치된 사이트의 경우가 그렇다. 이 플러그인은 이 페이지를 IE 엔진을 통해서 렌더링 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렌더링을 해 준다.


Ubiquity : 내가 본 최고의 플러그인. 리눅스나 유닉스와 같이 커맨드를 입력해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플러그인이다. 이 플러그인은 컨트롤 스페이스를 눌러스 입력하게 되는데, 정말 편리하다.


이 동영상은 Ubiquity의 시연 동영상이다. 이거 보고 완전 황홀했다.